
KGAF사무국
국회 민·관 합동 대토론회 준비 위한 실행과제 발굴의 장
“AI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이 AX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분야별 킹핀 전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 회장 송세경)은 지난 8월 21일 서울 강남 부띠크 모나코에서 『AX 강국 만들기 국가전략 백서』와 박광기 뉴패러다임미래연구소장의 저서 『한국경제의 킹핀을 찾아서』 출간을 기념하여 ‘AX 강국 만들기 킹핀 찾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회, 산업계, 학계, 민간 싱크탱크 등이 협력하여 국가전략 실행과제의 핵심 킹핀(King Pin)을 도출하고, 오는 9월 15일 국회 대토론회로 이어질 전략 논의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발표 및 발제
▲ 송세경 회장(KGAF)은 “볼링의 킹핀처럼 모든 역량을 집중할 핵심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관이 연결되는 AX Co-Work 얼라이언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AX 강국 만들기 국가 전략의 실행 체계화를 강조했다.
▲ 박광기 소장(뉴패러다임미래연구소)은 “‘피크 코리아’는 쇠퇴의 징후가 아닌 구조적 전환의 기회”라며, Team Korea 모델, 제조업 서비스화, MASGA 프로젝트를 통한 산업 생태계 패키지 수출 전략을 제시했다.
▲ 권영상 대표(키투웨이)는 AX 실천 전략은 Why-Maturity-Strategy-Execution의 탑다운 4단계 프레임으로 접근해야 하며, 산업별로 특화된 버티컬 AI 전략의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AX별 킹핀 제안 및 사례
▲ 백진 교수(서울대 건축학과)는 “수도권 중심 구조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멀티모달 AI를 활용한 지역 특화 K-컬처 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컬 문화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것이 문화도시 AX의 핵심 전략이다.”고 말했다.
▲ 우현수 교수(세종대 AI로봇학과)는 “중소기업 중심의 제조 혁신을 위해, 경량형 AI 로봇 키트, 범용 솔루션, 실증 플랫폼, 인력 양성 등을 통합한 마이크로 클러스터 전략”을 제안했다.
▲ 하동준 대표(에이아이코닉)는 “EBS 이솦을 개편하여 전 국민 AX 리터러시 허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공동 창작 및 통합 인증 시스템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 오강탁 (메타빌드 전무·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공공 부문 AX의 본질은 법·제도 혁신과 데이터 주권 거버넌스 전환”에 있다며, 포지티브 규제 → 네거티브 규제 전환, 중소기업 중심 수요 창출형 정책 등을 제시했다.
▲ 송세경 회장(KGAF)은 다시 무대에 올라 “K-소버린 AI 전략은 폐쇄가 아닌 개방형 글로벌 협력 생태계로 설계되어야 하며, 한국은 Physical AI 기반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선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 자유토론 핵심 논의
자유토론에서는 AI 기술의 정책적·국제적 접점과 한국형 산업 구조 재설계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 주영섭 교수(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AI 원천기술 순위보다 중요한 것은 첨단 제조업에 집중된 국가 전략이다.”
▲ 김범진 대표(타이겉컴퍼니 대표): “한국이 제3의 글로벌 진영을 주도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 하영균 대표(에너지 11 기술대표): “산업금융 시스템의 유연한 혁신 없이는 첨단 기술 산업이 꽃필 수 없다.”
▲ 이병주 회장(플래닝코리아): “도시 인프라 통합 수출 모델과 디지털 규장각 플랫폼이 필요한 시점이다.”
▲ 이회수 위원장(전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시장-시민사회-정부가 삼각 협력구도를 구성하고, KGAF가 실행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 국회 대토론회로 이어지는 가교
이번 회의에서는 Bowling Alley Effect(킹핀 스트라이크 메커니즘) 모델을 전략 도식으로 삼아, ① 전 국민 AX 리터러시 → ② 공공 AX 법제도 혁신 → ③ 제조 AX → ④ 문화도시 AX → ⑤ K-소버린 → ⑥ 첨단 제조업 집중 → ⑦ 글로벌 제3 진영 구축 이라는 연쇄 반응형 실행 구조를 통해 국가 전략의 입체화를 시도했다.
이러한 집단지성 논의는 오는 9월 15일 국회에서 개최될 민·관 합동 대토론회로 이어질 예정이며, KGAF는 논의 내용을 정리해 정책 제안서 형태로 정부와 국회에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 KGAF, 민간 싱크탱크로의 도약
KGAF는 앞으로 ▲ 정책 제언 ▲ 미래 인재 양성 ▲ 산업현장 시범사업 ▲ 글로벌 확산
이라는 4대 축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AI 기반 국가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민간 싱크탱크의 역할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